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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15      단비TV

복음 싣고 달리는 ‘의료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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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동산장로교회, 코스타리카 빈민촌 지원...풍요로운 해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코스타리카는 이름 그대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중남미의 스위로로 불린다. 하지만 풍요로움의 이면에는 가난과 불안한 가정환경으로 인한 사회문제로 신음하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 가운데 하나는 의료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빈민촌 사람들은 작은 질병에도 적지 않은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의료시설이 부족한 코스타리카의 빈민촌에 새로운 희망이 싹트고 있다.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갈 수 있는 사랑의 의료버스가 마련된 것이다. 더욱이 내과, 치과, 한방, 안과 등 다양한 의료시설을 갖춘 ‘선교버스가 달리면서 하나님의 사랑도 함께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길이 열린 것이다.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은 한인동산장로교회는 코스타리카 선교사에게 35000달러 상당의 의료버스를 기증했다. 교인들은 지난해 의료버스 구입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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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선교팀과 함께 코스타리카를 찾은 이풍삼 목사는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도경씨에게 버스 열쇠를 전달했다. 이 버스는 전국을 누비며 사랑의 의술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료시설을 갖춘 의료버스로 개조될 예정이다.

 이 목사는 의료버스는 진료소가 없는 낙후된 지역을 찾아다니며 진료소 역할을하게 된다의료팀 선교사들이 버스를 타고 움직일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는 역사가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동산장로교회는 지난 12일부터 56일 간의 일정으로 선교 활동을 벌였다. 26명으로 구성된 선교팀은 치과·내과·한방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을 비롯해 안경팀, 건축팀, 미용팀, 성경학교팀, 영상팀 등 6개 팀으로 나눠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들은 수도 산호세 인근의 빈민촌 '뿌랄(Purral)'과 '시끼레스(Siquirres)' 지역에서 다양한 선교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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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의료사역. 끊임없이 몰려드는 환자들로 인해 의료팀은 끼니마저 제때 챙길 수 없었지만 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환한 웃음을 보며 피곤함을 잊을 수 있었다. 특히 한방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침을 놓고 기다리는 동안 기도를 함께 드리며 마음의 치료까지 받을 수 있었다서로 말은 통하지 않지만 사랑으로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었다. 한방 의료사역에 동참한 박종훈씨는 진료와 치료를 통해 매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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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에 익숙한 이들에게 안경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창과 같았다. 안경팀 봉사자들은 일일히 환자들의 눈을 측정하고 600여 개의 안경을 맞춰줬다. 이들은 선교에 앞서 안경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만전을 기했다. 안경 봉사에 참여했던 이춘표씨는 국민의 70% 정도가 가톨릭을 믿는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러한 활동을 통해 조금씩 복음이 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밖에 건축팀은 교회와 인근 주택의 페인트 칠과 보수공사로 사역을 펼쳤으며,  성경학교팀은 어린이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미용팀은 현지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머리에 액세서리 등을 달아주며 환한 웃음을 선물했다. .

 단기선교를 마치고 돌아온 선교팀은 지난 18일 선교를 통해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도와 찬양으로 경배했다. 이들은 선교활동을 담은 영상으로 소식을 전하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영상팀의 권석렬씨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눈을 보며 그들의 깨끗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아름다운 세상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료버스와 선교를 통해 가톨릭 국가 코스타리카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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